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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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채리나 "하체 근력 나이 55세"…'골때녀' 주장 책임감

기사입력 2021.10.21 17: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체 근력 나이 55세 나온 채리나가 '골때녀' 주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채리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오늘 잠깐 등장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유니폼을 입고 축구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채리나는 "사랑하는 우리 가수 동료 후배님들을 책임감 갖고 주장으로서 잘 이끌어 갈게요!! 단지 나이가 많아서 주장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룰도 잘 모르고 축구공을 가지고 놀아본 적도 단 한 번도 없고.. 당연.. 실력도 볼품 없겠지만 분명 나아지는 모습은 꼭 보여드릴게요"라고 포부를 밝히며 "하체 근력 나이가 55세가 나왔지만... 부상 조심하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수 팀 (탑걸)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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