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바퀴 달린 집3’이 낭만 가득한 두번째 앞마당에서 완벽한 힐링 타임을 갖는다.
tvN ‘바퀴 달린 집3’이 첫 방송부터 '눈호강' 가을여행을 선물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경과 성동일, 김희원, 새로운 막둥이 공명의 훈훈한 케미, 그리고 매력 넘치는 첫 손님 이하늬까지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평균 5.9% 최고 8.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고, 전국 가구는 평균 5.1% 최고 6.8%를 기록했다. 특히 전 시즌을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1일 ‘바퀴 달린 집3’ 2회에서는 성동일이 새 막둥이 공명과 첫 손님 이하늬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공개된다. 성동일은 지난 1회 방송 말미 “열기구 타고 일출을 보러 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하늘에서 맞이하는 '바달집' 식구들의 낭만 가득한 아침 풍경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동심에 젖은 성동일, 김희원, 공명, 이하늬를 비롯해 발아래 펼쳐지는 두 번째 앞마당 부여의 황홀한 전경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을 선사할 전망.
두 번째 앞마당은 푸른 초원 위에 자리 잡는다. 이곳에서 '바달집' 식구들은 이하늬가 준비한 다도(茶道)의 세계에 입문한다고. 푸른 초원, 바람, 공기, 습도까지 완벽한 힐링타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특히, 꽃 장식이 빠져 아쉬워하는 이하늬를 향해 “꽃은 너잖아”라며 세상 스윗한 멘트를 날린다는 김희원. '바달집 한정' 가상 원앙 부부 두사람의 티키타카가 훈훈한 웃음을 더한다.
요리 부심 넘치는 성동일을 당황하게 만든 위기도 흥미롭다. 40년 내공의 지인 어머니로부터 '누룽지 백숙' 비법을 전수 받았다는 큰형님.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린 '성셰프'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야심차게 준비한 누룽지 백숙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바퀴 달린 집3’ 2회는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