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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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다리수술 성공… 3개월간 목발신세

기사입력 2011.02.09 23:01 / 기사수정 2011.02.09 23: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신정환의 다리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3개월 이상 목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4시간이 넘는 수술 시간 동안 다리 철심 50개를 교체함과 동시에 심각한 다리 염증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신정환 측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다리 염증이 겉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의료진이 칼로 째보니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수술이 오래 걸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아직도 일주일 정도는 더 경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이지만 3개월 이상은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한다고 전했다.

그간 여러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다리에 박은 철심이 부러지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져, 지난해 여름 재수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말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약 5개월 간 해외에 체류한 관계로, 그 간 다리 수술을 받지 못했고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그러던 도중 귀국과 함께 1년 3개월 만에 재수술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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