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음악감독이자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프라이머리가 이날 오전 멜론을 통해 공개된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특별한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음악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사냥의 시간', 올해 'D.P'’ 등의 음악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영화& 박선영입니다'를 통해 "좋아하는 감독이 있으면 모든 작품을 다 찾아볼 정도로 공부하듯이 본다"는 특별한 영화 감상법부터 'D.P.' 시즌2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 등을 공개했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D.P.' 오프닝 음악을 영어 가사로 만든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또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해왔다는 프라이머리가 1곡에 7~8만 원을 받고 휴대폰 벨소리도 만든 적이 있다는 사실을 얘기했고, 8년 열애 후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과 함께 "결혼하면 살이 찔 수 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의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 해 10월 12일 첫 방송됐다.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 멜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