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귀여운 '어깨 깡패'가 됐다.
20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 구경하다가 모두 실컷 웃고 나왔지 뭐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우주복 모양의 커다란 패딩을 입고 있다. 송가인의 체구에 비해 큰 사이즈의 패딩이 눈에 띈다.
송가인은 옷에 파묻힌 듯한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어깨 깡패' 같은 포즈를 하며 거울 셀카를 찍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주 여행 가시는 건가요?", "사람이 옷을 입은 건지, 옷이 사람을 입은 건지" 등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