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리 사진을 게재하며 "건조한 가을 온몸으로 느끼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최근 야외 촬영으로 인해 투톤으로 탄 다리가 담겼다. 김정임은 "집순이 집에 박혀 잘 씻고 잘 먹고 잠은 잘 못 자지만 특별히 유난스럽도록 관리하는 여자면 섬 가서 썬크림이라도 다리에 발랐겠죠. 저리 투톤으로 냅뒀겠냐"고 밝혔다.
이어 "다만 건조한 시기가 오기 전에 습관적으로 셀프 케어를 아주 야무지게 잘한다. 자기 전에 가장 리치한 크림에 오일을 몇 방울 섞어서 발바닥과 발등, 발목에 잔뜩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귀찮지 않다. 하지 않으면 찝찝한 느낌이 들도록 습관화하는 게 중요"라며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잔소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