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61세 김혜정이 부정맥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김혜정의 건강 습관이 공개됐다.
김혜정은 전원생활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김환이 김혜정의 집을 방문, 함께 캠핑을 즐기기도 했다.
이에 한 의사는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떯어지고 이럴 때 평소 앓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두통"이라고 말했다. 뇌출혈,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
이를 들은 김혜정은 "부정맥으로 쓰러져서 의식을 잃어본 적이 있다. 위기 상황이 뭔지 체감해봤다. 멀쩡하게 운동하다가 어지러웠는데 그 다음이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심장이 약간 조여 오는 압박감이, 영하 10도 이상 내려가면 오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