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진정한 골프왕'으로 선정됐다.
1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똑똑해짐' 6회에서는 골프 콘텐츠 대표 주자 최예지 선수와 개그맨 홍인규가 출연해 뇌근육 PT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최예지와 홍인규는 남다른 골프 애정을 드러내며 코치 4인방(김지민, 정봉주, 최태성, 럭키)에게 골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PT를 요청했다.
이날 최예지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5학년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골프를 좋아하셔서 골프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골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홍인규는 11년 이라는 시간 동안 골프를 했음을 밝히며 골프의 매력으로 “골프를 치면서 부자들을 만나게 됐다”라는 반전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골프왕으로 황정민, 지진희, 이승철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프로 못지 않은 선수로 ‘김국진’을 꼽으며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최예지는 "김국진과 한 번 골프를 친 적이 있다. 프로인 내가 봐도 공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김국진을 진정한 골프왕으로 선정했다.
한편, ‘똑똑해짐’은 매주 화요일 11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똑똑해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