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가 건강 특집 주제로 뇌 질환을 선정한 가운데, 여에스더가 4년째 6mm 뇌동맥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TV조선 예능 '와카남'은 새단장을 통해 앞으로 현대 시대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강에 대해 특집으로 다루며,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되는 '와카남' 16회에서는 시청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나선 '와카남' 공식 주치의 여에스더와 함께 뇌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무엇보다 여에스더는 6mm 사이즈의 뇌동맥류를 4년 전 진단받고 지금까지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털어놔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여에스더는 이내 뇌동맥류의 크기가 4년 동안 전혀 변동이 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안심하게 했던 터. 여에스더가 전하는 특별한 뇌동맥류 관리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와카남 패밀리'들의 뇌 건강 상태도 낱낱이 밝혀졌다. 최용수 감독은 뇌 MRI에서 미세 출혈 가능성이 발견된 데 이어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는 진단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3차례의 교통사고와 선수 시절 헤딩슛이 원인이 아닐까 예측된 가운데, 진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카남'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신부 은가은 또한 충격적인 소식과 마주했다. 뇌 MRI를 촬영한 결과 뇌 속에서 크기가 일반인보다 무려 5배나 큰 커다란 종양이 발견된 것. 은가은의 뇌 속 종양의 정체는 무엇일지, 현재 뇌 건강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와카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