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온몸에 피멍이 든 상태를 공개해 걱정을 샀던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공기 좋은데 가서 (?) 하루에 다섯끼씩 먹으면서 요양해야한다고.....어젯밤에 충주와서 남편이 해주는 밥 다섯끼씩 먹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편하게 숨쉬고 아픈곳 없이 지내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했던 것인지..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되는 나날이에요. 매일매일 치료받으면서 빨리 회복하려구 노력중이고 많이 나아지고있으니 넘 걱정마셔요"라고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과 경치 좋은 곳에서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미소로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아옳이는 건강주사를 맞은 뒤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며 몸 상태를 공개해 걱정을 샀다. 이에 남편인 서주원은 병원 측과의 법적 다툼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잘 알려진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