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정재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확정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이정재는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참석,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이정재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바하’, ‘신과 함께’, ‘암살’, ‘관상’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그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올해의 배우 대상(영화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정재는 지난 9월 17일 첫선을 보인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으로 열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1억 1100만 넷플릭스 구독 가구가 선택한 ‘오징어 게임’은 한국은 물론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터키 등 94개국에서 ‘오늘의 Top 10’ 1위에 오르기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24일째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며(2021년 10월 16일 기준) K-드라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지난 7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며 세계가 인정한 ‘어나더 레벨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정재의 참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1 AAA’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스타와 팬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가 지난 13일 정오 오픈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021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