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만에 다시 시작 #다시 시작 프로젝트 매일 초보 매일 무서움 추운날 또 가기 싫음 본능을 이기고 가보려고요. 자전거는 왜 이리 무서울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리 두 번 다쳐서 기브스 하고 두 달 쉬고 발가락 골절로 한 달 쉬고 그래도 포기하긴 너무 속상해서 다시 시작했어요~ 쇼팽 콩쿠르 봐야 하는데 모두 포기하고 일단 나갑니다. #로드바이크 입문 #사이클 헤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사이클 헬멧과 고글, 패딩으로 무장한 모습이다. 머리까지 땋고 로드바이크를 타러 나서는 60세 서정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