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새로운 친구를 소개했다.
이승윤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친구가 생겼어요. 자연에 함께 가고싶은~ #오징어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허성태와 함께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세트장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앵글을 가득 메우는 두 사람의 남다른 존재감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권재관은 "친구야? 형님 아니고? 오금이 저리는데"라며 놀라워했고, 송병철은 "형님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셨네요 너무좋아요 친근하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나는 자연인이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신곡 '데드리프트'를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 이승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