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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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추성훈 재등장, 장렬한 최후

기사입력 2011.02.09 01: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심창민과 추성훈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전쟁의 여신:아테나>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극본: 김현준, 유남경)에 동방신기의 심창민과 5화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준 추성훈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심창민은 국정원 소속 최태연 역으로 한재희(이지아 분)가 입고 있는 폭탄조끼를 해제시키는 작업을 하기 위해 NTS로 지원을 나온 것으로 등장했다.

그는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갈고 닦은 연기 실력으로 냉철한 분석과 뛰어난 실력으로 한재희를 폭탄의 위험으로부터 무사히 구조하는 요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추성훈은 이미 5화에 출연해 손혁(차승원 분)과 치열한 격투씬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NTS를 돕는 역할로 다시 출연했다.

다시 아테나로 가는 윤혜인(수애 분)을 제지하기 위해 아테나 앞에 나타난 그는 역시나 실감나는 멋진 액션으로 그들을 한순간에 제압했다.

그렇지만 총격의 위기에 놓인 이정우(정우성 분)를 구하기 위해 그는 아테나 요원의 총에 여러 발을 맞고 목숨을 잃고 말았다.

추성훈은 죽기 직전 권용관(유동근 분) 국장에게 전화를 해 "국장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을 남겨 그의 충성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카메오가 엄청 많다", "추성훈 다시 봐서 좋았다"라며 트위터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이들을 반가워하고 했다.

한편, 김소연이 김민종의 여자로 출연한다는 예고편이 방송돼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추성훈 ⓒ SBS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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