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영평티비', 혼자 운영"…♥日남친과 결혼 앞두고 왜?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영평티비'를 당분간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알렸다.

14일 이세영과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은 평소와는 달리 차분한 모습으로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카메라를 키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당분간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잇페이짱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 드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혼자 운영하는데 빈자리 부족함 없이 더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달달한 일상과 더불어 최근에는 결혼 계획을 밝히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보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