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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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곧 70살, 결혼한 子 독립 좀 했으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10.15 08:50 / 기사수정 2021.10.15 08: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박일준이 아들이 독립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가수 박일준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내 자식, 언제 독립시켜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박일준은 "내일 모레면 70이 된다. 결혼을 시키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시켜놨더니 손주 손녀들을 데리고 집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아침마당'에서 '꼭 독립을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준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남이냐. 제가 평생 동안 모실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못난 자식 거두어달라. 자꾸 나가라고 하지 마시고"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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