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의 훈훈한 연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화보 컷이 공개됐다.
이번 퍼스트룩 매거진 화보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한복을 벗고 클럽모나코의 편안하고 포근한 니트와 따스한 색감의 베이지 코트 등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커플 시밀러 룩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옥택연은 클래식하고 시크한 디자인의 블랙 코트와 슬랙스를 매치해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였고, 김혜윤은 러블리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블랙 퍼 코트를 매치해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뿐만 아니라 쉬는 틈틈이 담소를 나누는 등 역대급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이’ 의 밝고 당당한 면에 끌렸다. 조선 시대 여인 같지 않은 ‘조이’의 어른스럽고 당찬 매력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빈센조'의 강렬한 악역 이후 ‘별종’ 어사 ‘라이언’을 선택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옥택연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며 “첫 사극인 만큼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옥택연과 김혜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21일 발행되는 퍼스트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