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홈타운' 최광일이 한예리를 협박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 8회에서는 임인관(최광일 분)이 조정현(한예리)에게 거래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인관은 "인자 곧 사달이 날 겁니다. 이것들이 완전히 골 때리는 것들이라 이번에 사고를 아주 세게 칠 모양인데"라며 밝혔다.
조정현은 "무슨 사고를 말하는 거죠?"라며 물었고, 임인관은 "이 정도는 말할 수 있겠네. 미래의 끝.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87년 그날을 재현해가 정화를 마친 자만이 그날을 함께 맞이할 수 있다"라며 털어놨다.
임인관은 "이게 완전 미친 짓입니다. 그게 뭔지 자세히 설명은 못 드려도 반찬값도 안 나오는 무지막지한 낭비거든요. 그래서 나는 한 발짝 떨어져가 그것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며 못박았다.
특히 임인관은 "이 모양 이 꼴로 돌아가는 거 보면 그분이 분명 싫어할 텐데. 내가 한 번 싹 뒤집어엎으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조정현 씨 도움이 필요합니다. 약속은 지킵니다. 내 말대로 순순히 협조하면 조재영 양 반드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라며 제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