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주빈이 자신의 사진을 도용, 투자 수익을 올린 것처럼 꾸며 광고한 업체에 경고했다.
이주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빈이 대본을 들고 촬영한 대본 인증샷을 투자 수익 인증인 것처럼 꾸며 광고를 하는 메신저 대화창이 캡처돼 담겼다. 이와 함께 이주빈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효주 대본리딩 사진입니다. 함부로 사칭, 도용하지 맙시다.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해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경고했다.
한편, 이주빈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이효주 역으로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종이의 집'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주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