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매니지먼트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가 배우 무진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진성은 드라마 '산후조리원', '구미호 레시피', '내추럴로맨스', '밤을 걷는 선비',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 다수의 작품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다.
특히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으로 출연해 상대 배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앤뉴는 "무진성은 지금까지 작품에서 여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의 매력과 재능을 다방면에서 뽐낼 수 있도록 당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무진성 배우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앤뉴의 매니지먼트사업부는 신인배우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하여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신선한 얼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도약의 발판이 필요한 배우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 배우 박성준, 안시하, 권혁, 도은비, 이소영 외 다수 배우가 소속돼 있다.
한편 무진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앤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과 함께 글로벌 지향의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 영화, 오리지널 시리즈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앤뉴 드라마·영화사업부는 강다니엘 주연의 청춘성장 로맨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강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등의 초특급 캐스팅 라인을 완성한 총 제작비 500억 규모의 대작 시리즈 '무빙'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들을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스튜디오앤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