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에서 신종플루로 치료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져 울산에서만 4명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8일 지난 6일 신종플루(H1N1 인플루엔자A)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안 모(69) 씨가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안 씨는 지난 2010년 12월 20일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지난 1월 4일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지난 1월 28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병원 측은 "신종플루에 걸려 몸이 쇠약해져 합병증에 따른 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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