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발 부기가 많이 빠졌다. 몸무게도 많이 빠졌다. 출산 전 105kg까지 갔었던 제가 출산하고 회복하다 보니 현재 83kg까지 빠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신 전 몸무게 71kg까지 가려면 아직 12kg 정도 남았는데 곧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가서 애들 키우면서 조금만 관리하다 보면 싹 빠지겠죠?"라며 "출산 전에 살이 아주 많이 쪄서 좀 우울했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서 자신감을 찾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영은 세쌍둥이를 출산한 후의 배를 공개한 모습. 그는 "그런데 배는 언제 다 들어갈까요? 아직 좀 볼록하네요. 출산하면 쏙 들어가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 지난달 출산했다.
다음은 황신영 글 전문
손,발 붓기가 많이 빠졌어용. 몸무게도 많이 빠졌구요. 출산 전 105kg까지 갔었던 제가 출산하고 회복하다보니 현재 83kg까지 빠졌어요~^^*⠀
이제 임신 전 몸무게 71kg까지 가려면 아직 12kg 정도 남았는데~~!⠀곧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가서 애들 키우면서 조굼만 관리하다 보면 싹 빠지겠쥬?? (조리원 퇴소하면 힘들거 예상해서ㅎㅎ)⠀출산 전에 살이 아주 많이 쪄서 좀 우울했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서 자신감을 찾으려구용.
그런데 배는 언제 다 들어갈까유?? 아직 좀 볼~록~~하네윸ㅋㅋ 출산하면 쏙~들어가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저...ㅋㅋㅋㅋㅋ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