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Savage(새비지)'로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에스파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Savage'는 11일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이어 두 번째 기록으로, '신흥 음원퀸'다운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은 물론,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에스파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1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Savage'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Savage'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가 조력자 nævis(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Black Mamba'와 맞서는 세계관 스토리를 가사로 흥미롭게 담았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퍼포먼스 역시 'Black Mamba'와의 싸움에서 한층 더 여유롭고 강해진 에스파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무로 구성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