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철파엠' 이이경이 예능 활약으로 연기를 놓았다(?)는 설이 있는 것을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오는 24일 '철파엠'의 5주년을 기념, 11일 전인 이날 깜짝 게스트로 이이경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김영철이 다시 만나는 순간 행복해질 거라는 스페셜 게스트를 극비리에 섭외했다고. 김영철은 안대까지 쓰고 게스트를 기다렸고, 배우 이이경이 깜짝 등장해 그를 놀라게 했다.
김영철이 미국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기간 동안 스페셜DJ로 활약한 이이경은 "(당시) 민폐가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있었고, 두 번째로는 목소리 만으로 저를 아실까? 했다"고 스페셜DJ를 맡았던 당시 했던 걱정을 털어놨다.
이이경은 현재 영화와 예능을 각각 두 편씩 하고 있다고. 이에 그는 "제가 연기를 놓은 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 영화는 찍고 후반작업이 있어 오래 걸린다. 그동안 영화를 줄곧 찍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철파엠' 보이는라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