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8 12:5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드림하이>의 송삼동(김수현 분)이 충격적인 키스신을 발견하고 '다크삼동'으로의 변신을 꾀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는 나고야로 여행을 떠난 기린예고 학생들을 담아냈다. 나고야에서 송삼동은 우연하게 진국(택연 분)과 혜미(수지 분)가 관람 차 안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송삼동이 혜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음에도 나타나지 않자 홀로 식당에 앉아있던 중 발견한 이 모습에 송삼동은 결국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고 심한 충격을 받아 청각에 이상 증세까지 보여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장면으로 인해 삼동은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고 앞으로 '다크 삼동'이 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는 나도 슬펐다", "청각 장애라니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다", "다크 삼동이면 이제 지금까지 보는 삼동은 끝난 건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드림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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