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올리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치원에 입학한 올리버를 축하하기 위해 ‘해피올리데이’를 계획한 데이비드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데이비드 부부가 ‘해피올리데이’ 첫 번째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대형 백화점이다. 이에 스테파니는 “한국에서는 유치원 입학을 기념해 선물하는 문화가 있더라”며 올리버를 위한 특별한 쇼핑 계획을 밝힌다. 최신 운동화, 가방 등 마음에 드는 물건을 잔뜩 구매한 올리버는 “매일 해피올리데이였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숨기지 못한다.
해양 생물 마니아인 올리버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갯벌에 도전하기도 한다. 갯벌에 발이 빠진 아이들이 허우적거리며 귀여움을 뽐낸 데 이어 데이비드 부부는 “예상보다 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8월 양양에서 개구리 잡기 대결을 펼친 데이비드 가족이 다시 한번 조개 잡기 대결을 펼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러던 중 조개를 노리며 다가오는 갈매기들에게 이사벨이 카리스마 사자후를 발사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데이비드 가족의 ‘해피올리데이’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