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강렬한 컴백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EP 'SEAT-BELT (싯-벨트)'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리처스는 레드 컬러의 힙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리처스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표현력으로 '무대 맛집' 면모를 드러냈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리처스는 '실수 좀 할게' 무대에서 조커, 지킬 앤 하이드 퍼포먼스로 이중성을 표현했다. 일곱 명의 조커로 변신한 블리처스는 패기 넘치는 무대와 라이브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는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 전하는 곡이다. 블리처스는 공감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본섹돌(본업할 때 섹시한 아이돌)'에 이어 '현실돌'로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블리처스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에 출연하며 두 번째 EP 'SEAT-BELT'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SBS '인기가요'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