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8 00: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서인영이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배우 고소영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서인영은 '날 주눅들게 하는 스타'란 주제로 '내맘대로 랭킹 1, 2, 3' 코너를 꾸몄다.
서인영은 '날 주눅들게 하는 스타' 1위로 고소영을 꼽으며 "고소영이 럭셔리하고 옷도 잘 입지만, 실제로 보면 단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소영을 직접 만나게 됐는데 동안이고 모든 게 화보더라"며 "남의 것을 보면서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고소영의 패물을 슬슬 쳐다보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인영은 "알고 보니 고소영이 애교도 많았다. 귀여운 목소리로 '언니가 밥 사줄게'라고 했다"며 고소영에 대한 끝없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일의 마술사'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에는 서인영을 비롯해 정윤기, 우종완, 김성일, 차예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서인영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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