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김학도가 띠동갑 개띠 가족을 공개했다.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김학도는 최근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 여유만만' 녹화에 그의 아내이자 프로 바둑기사인 한해원 기사를 비롯해 어머니, 장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초대된 김학도의 가족은 모두 개띠, 띠 동갑으로 김학도의 어머니(이숙 씨)는 46년생 개띠, 장모님(김명숙 씨)은 58년생 개띠, 김학도는 70년생 개띠 그리고 아내 한해원 기사는 82년생 개띠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학도는 자신을 주인에게 충실한 진돗개로 비유하며 "나는 아내와 가정에 충실하다"며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8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 여유만만' 에서는 12살 차이를 극복하고 가까스로 결혼에 성공한 김학도-한해원 부부의 결혼 성공 비화가 공개된다.
[사진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티비매니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