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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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 조력자였던 김종태와 일촉즉발 대립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10.09 12: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궁민이 조력자였던 김종태와 심상치 않은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7회가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강필호(김종태 분)에 의해 한지혁(남궁민)이 병원에서 나오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최고 10.3%까지 치솟기도.

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한지혁과 강필호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한지혁은 서수연(박하선)을 저격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파트너 유제이(김지은)의 도움으로 미스터리를 풀었다. 이후 해외정보국 국장 강필호의 지시로 유제이가 한지혁을 함정에 빠뜨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한지혁이 주변 인물 모두를 의심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한지혁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는 강필호가 포착됐다. 격양된 강필호의 모습과 그를 거칠게 노려보는 한지혁의 눈빛에서 이들 사이에 전과는 다른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져 불안감을 자아낸다.

한지혁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강필호가 그에게 분노를 터뜨리며 적대감을 드러낸 이유가 무엇인지,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소중한 동료 서수연을 잃은 한지혁이 강필호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8회가 방송되며, 무삭제판은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MBC '검은 태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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