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한지우, 육아에 지친 근황 "자존감 없어지는 기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우가 육아 고충을 전했다. 

한지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대본을 하나도 외우지 못해서 촬영을 망치고 갑자기 중국어 시험에서 20점을 받고 한없이 무능력해진 내 자신이 되어버린 꿈을 꾸는 게.. 아무래도 육아만 하다 보니 자존감은 없어지는 기분이 드나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야지! 그래야 이음이가 커서도 부모와 진심을 나누는 딸이 되어줄 테니까.. 힘내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딸과 해변을 찾은 모습.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딸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한지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우는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