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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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키스신에 "아이들의 뽀뽀 느낌이다"

기사입력 2011.02.07 10:08 / 기사수정 2011.02.07 10:0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달인 김병만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에서의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김병만, 류담, 한민관이 출연하는 영화 <서유기 리턴즈>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이 영화에서 김병만은 손오공, 류담은 저팔계, 그리고 한민관은 사오정 역을 맡아 비슷한 외모의 캐스팅에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만은 첫 멜로 연기 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멜로라고 보면 안된다. 어린 아이들이 뽀뽀하는 느낌인 거지 키스하는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며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한민관은 "감독이 뽀뽀로 가자고 했는데 김병만이 '진하게 가보자'라고 했다"라며 김병만을 당황케 했다.

한편, <서유기 리턴즈>는 옛날 봉인됐다 풀려난 요괴들과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서로 맞선다는 내용으로 오는 2월 17일 개봉된다.

[사진=김병만 ⓒ BM엔터플랜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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