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로 화제를 모은 오영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7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징어 게임' 오영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오영수는 '놀면 뭐하니?+'의 뉴스 데스트 특집에 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한다. 오늘(7일) 녹화를 진행,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아 성기훈(이정재 분)과 '깐부'(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하는 속어)가 돼 활약했다. 극중에서 오영수는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할아버지로 존재감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오영수가 '오징어 게임' 관련해 유재석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넷플릭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