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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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체험학습"...장민호→정동원, 벌칙 버스킹부터 시장탐방까지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10.07 00:20 / 기사수정 2021.10.07 00: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민호부터 정동원까지 뽕 멤버들이 정선 체험학습을 즐겼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 황윤성이 강원도 정선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정동원의 체험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콘셉트로 정선을 방문해 각종 체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시장탐방을 앞두고 딱지를 얻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노래방 기계 점수에 따라 딱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멤버들은 '너는 내 남자'를 불러 100점 만점을 받으며 단번에 딱지 5장을 획득했다. 이어 '야간열차', '7번 국도', '남자다잉', '강원도 아리랑', '은하철도 999'를 열창하며 딱지를 16개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시장으로 이동했다. 붐은 멤버들에게 식사를 시작한 이후 5분이 지나면 모두 숟가락을 물고 있는 사진을 찍어야 성공이라고 알려줬다. 이찬원은 5분을 감으로 잡아야 하는 상황에 아예 4분부터 6분까지 숟가락을 물고 있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딱지 1개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놓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식전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쿵쿵따 게임을 거쳐 아이스크림 게임을 했다. 꼴등이 된 붐은 벌칙으로 밖에 나가 깜짝 버스킹을 하게 됐다. 붐은 뻘쭘한 얼굴로 '옆집 오빠'를 부르고 돌아왔다.

멤버들은 다음 게임으로 영어 안 쓰기를 했다. 붐은 이번만큼은 안 걸리겠다는 각오로 황윤성을 공격했지만 오히려 "미션"이라고 자신이 영어로 말하며 자폭을 하고 말았다. 붐은 다시 길거리로 나가 스트릿 댄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막내 정동원을 타깃으로 삼고 질문을 퍼부었다. 정동원은 긴장한 얼굴로 대답을 하다가 "드라마"라고 영어를 말하고는 망연자실했다. 정동원은 '날 보러 와요' 단체 안무를 추고 돌아왔다.

멤버들은 식사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무작위로 초성카드를 받아 해당 초성에 알맞은 특산품을 사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초성카드를 들고 시장으로 나갔다. 황윤성과 영탁은 각각 뽕상황버섯, 송근봉을 사 왔다. 이찬원과 정동원은 벌집아이스크림, 수리취 인절미를 사 왔다. 네 사람 모두 정답을 맞힌 가운데 장민호만 정답이면 전원 정답이 될 수 있었다.  장민호는 돼지감자차를 사 왔지만 답은 돼지감자칩이었다. 장민호는 다시 시장으로 나가 돼지감자칩을 사왔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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