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이 단체 점프샷에 반전 비주얼을 뽐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 황윤성이 정선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도 정선에서 모여 막내 정동원의 체험학습 콘셉트로 사진일기를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정선에서 여러 체험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어야 다음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체험을 다 완료해야 정동원의 체험학습 과제가 끝난다고.
멤버들은 일단 용돈 미션을 위해 단체 점프샷 찍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붐과 함께 카메라 타이머를 10초로 맞추고 모두 발이 떠 있는 상태의 점프샷을 찍어야 딱지 10장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1차 시기에서 착지와 동시에 실패를 예감했다. 사진은 멤버들의 예상대로 일동 제자리인 상태로 나왔다. 멤버들은 "더 빨리 뛰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2차 시기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중구난방이었다. 붐만 점프가 된 것으로 나오면서 3차 시기에는 붐이 뛰는 타이밍에 같이 뛰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멤버들은 3차 시기에 잘 뛰었으나 사진이 내려올 때 찍히며 실패했다. 이찬원은 사진을 확인하던 중 "내 얼굴 봐봐. 콧물이 왜 흘렀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멤버들은 6차 시기가 되어서야 성공하며 딱지 5장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몸풀기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한 뒤 릴레이 보물찾기 미션으로 동물 옷을 찾는 미션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만보기를 찬 상태로 동물 옷을 찾아야 했다. 5명 만보기의 총합이 100개가 넘으면 미션은 실패였다.
정동원이 가장 먼저 나섰다. 장민호는 정동원이 기어서 가려고 하자 "큰 보폭으로 가라"라고 말해줬다. 정동원은 24개를 기록하고 동물 옷을 찾아왔다. 이어 영탁, 장민호, 이찬원까지 도전한 결과 만보기는 총 92개였다. 마지막 주자 황윤성은 97개로 동물 옷을 찾아왔다. 멤버들은 3개를 남기고 여유있게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각자 획득한 동물 옷으로 갈아입고 카트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카트를 타고 돌아와 단체샷을 찍었지만 붐은 실패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카트 체험장 안에 있는 5개의 미션포즈 표지판을 보고 포즈를 똑같이 따라해서 찍어야 했던 것. 멤버들은 다시 카트를 타고 포즈를 확인한 뒤 미션을 완료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