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7 07:45 / 기사수정 2011.02.07 07:45
5일 방송분에서 그녀는 "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왜 노래 부르면서 영화배우 이민정에게 꽃까지 줬느냐" 면서 닉쿤에게 따졌다. 이에 닉쿤은"그냥 방송이에요" 이라고 해명 했으나, 빅토리아는 겉으론 괜찮다고 하면서도 "나한테도 주고 다른 여자한테도 주면 누구랑 결혼한 것이냐"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일이라니까 이해는 한다." 면서도 "나한테 장미꽃을 주고 또 다른 여자한테도 장미꽃을 주면 대체 누구랑 결혼한 것이냐" 고 끝내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쿤토리아 커플의 질투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닉쿤은 이런 질투에 대해 남자가 취해야 하는 모범답안을 보여 줬다. 그는 "빅토리아가 질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노래 부르면서 꽃까지 주는 건 내가 빅토리아라도 질투가 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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