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6 20:46 / 기사수정 2011.02.06 22: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민(코요테)이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방송분량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김종민은 2011년 <1박 2일> 1대 기획인 설악산 종주를 앞두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멤버들과 사전모임을 가졌다.
시작이 평탄하고 끝이 힘든 백담사 코스(7시간 소요), 반대로 시작이 힘들고 끝이 평탄한 한계령 코스(5시간 20분 소요)를 놓고 팀을 나누기 위한 것.
이에 강호동은 코스 선택을 앞두고 김종민에게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이승기와 1대 1로 붙어도 방송분량에 자신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부담스러웠는지 이승기와 다른 코스를 선택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민은 개인적인 바람과 달리 이승기, 이수근과 함께 한 팀을 이뤄 백담사 코스로 설악산 종주를 하게 됐다.
한편, 이날 김종민을 비롯한 <1박 2일> 멤버들이 첫날 일정을 마친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1박 2일> 설악산 종주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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