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김이경, 빅스마일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김이경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이경은 2018년 드라마 '열두밤'으로 데뷔, 디지털 드라마 'My Fuxxxxx Romance', 넷플릭스 '스위트홈', '인간수업' KBS 1TV '꽃길만 걸어요' 등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에서 얼굴을 비쳤다.

최근 MBC '목표가 생겼다'에서 만능 장물아비 희진 역을 맡았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불법 휴대전화 중개상 역할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서는 생과 사를 오가는 응급실에서 서툰 햇병아리 간호사 인영 역으로 분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등 두 작품에 연달아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 김이경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김이경 씨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로, 깨끗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배우답게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김이경 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빅스마일 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