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차주영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2022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차주영이 출연한다.
차주영은 극중 조태섭(이경영 분)의 수행 비서이자 김희우(이준기)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저승사자' 한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사이다 응징기다. '마이 리틀 베이비', '우아한 가' 등의 한철수 PD가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집필한다.
앞서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차주영은 2014년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로 데뷔해 이후 '치즈인더트랩', '구르미 그린 달빛',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주영은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다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2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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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