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김정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 밥하러 일찍 들어왔다 오늘은 나의 동생들과 연남동 아니고 상수동이었음 데이트 제가 처녀 때 살던 곳 홍대가 상수동이더라"고 글을 남겼다.
지인들과 함께한 상수동 나들이를 기록한 김정임은 "너무 즐거웠다 집 밖은 즐거워 집 밖은 자유로워 집 밖에 나가면 용감해져 집 밖에 나가면 식구들 생각 안나 미쳤나봐요 애들 애미가"라면서 외출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너무 떠들어서 집 오니 다시 배고프다 오늘 저녁은 뭐 먹지? 화리 중간고사 3일차 지나감"이라며 현실 엄마로 돌아온 모습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정임은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가디건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낸 모습. 여기에 운동화를 신은 김정임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