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쌍둥이를 출산한 황신영이 둘째, 셋째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5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오늘 둘째 셋째 퇴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왕절개 수술을 한 황신영은 앞서 응급 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 세쌍둥이 중 두 명이 다른 대학병원으로 전원을 갔다고 밝힌 바 있다. 둘째, 셋째 아이가 퇴원을 하며 자신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지자 황신영은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아 기다렷베베 엄마 아빠가 날아간데이"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수면마취로 인해 아이들 얼굴도 보지 못 했던 황신영은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라며 자고 있는 아이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달 27일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