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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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골때녀' 우승 상금 천만원, 이천수 감독·멤버들과 N분의 1" (연애도사2)

기사입력 2021.10.05 05:20 / 기사수정 2021.10.04 22: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동주가 '골 때리는 그녀들' 우승 상금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탤런트 최은주와 해외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홍진경과 홍현희, 신동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쳐준 서동주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자신을 "직장인 서동주고요. 요즘 축구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 서동주를 향해 MC들은 "요즘 '골때녀'에서 FC불나방의 우승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서동주는 "축구는 팀 운동이지 않나. 부끄럽긴 하다"라고 말했고, "그래도 두 골이나 넣지 않았냐"고 말하는 홍현희와 신동의 이어진 칭찬에 "잘 한 것 같다"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상금이 얼마였죠?"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천만원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떻게 쓰셨는지"라는 물음에는 "이천수 감독님을 포함해서 N분의 1로 다 나눴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듣고 있던 홍현희는 "진짜 보너스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연애도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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