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영란이 한방병원 개원을 앞둔 남편 한창을 위한 특급 내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에고 참 인스타에 사실 홍보 안하려고 했는데 그게 참 안 되네요"라고 운을 뗀 장영란은 "저도 모르게 계속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마음을 못 잡겠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나갔다.
장영란은 "그래서 그냥 대놓고 떡하니 올리기로 했어요 우리 인친님들은 늘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니까 이해해주실거죠?"라며 "대놓고 홍보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한방병원 오픈을 하루 앞둔 남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오랫동안 진심을 다해 준비했어요. 자신의 젊음을 다 바칠 각오로 이 악물고 준비했어요. 드디어 내일 첫 진료를 시작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 에바, 황혜영, 송은이, 제이쓴, 이수지, 소유진, 박슬기, 김원효, 지숙, 심진화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이 개원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한창 역시 개원을 3일 앞두고 장영란의 사진과 함께 "언제나 당신이 있음에 꿈 꿀 수 있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평소 서로를 향한 존경과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감동을 전하는 이들 부부의 따뜻한 행보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장영란, 한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