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슈돌' 사유리가 게장 먹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라는 부제로 꾸며지며, 사유리와 젠이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아침부터 똘망한 눈빛을 뽐내던 젠은 소파에 있던 공을 잡기위해 힘을 다해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소파를 잡고 일어나려던 젠은 포기를 안하며 계속해서 도전해 올라가기에 성공했다. 또, 카메라를 보고는 "안녕"라고 인사를 하며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힘을 쓴 젠에게 치즈를 주던 샤유리.
치즈를 맛 본 젠은 윙크를 하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치즈를 손으로 만지면서 촉감 놀이를 하던 젠. 그런 젠을 위해 사유리는 수제 젤리를 통해 촉감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블루베리 젤리를 보고 촉감을 느끼기도 하고 맛도 본 젠은 폭풍 먹방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젠이 확실히 블루베리를 좋아하네"라며 취향에 대해 알아가기도 했다.
입으로 먹고 발로 으깨면서 배 웨이브도 보인 젠을 씻긴 사유리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가 보낸 간장게장 먹방을 보였다. 손으로 맛 본 사유리는 "살 많이 들어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며 "엄마 앞니가 라미네이트거든 두 번 떨어졌다"라며 딱딱한 게의 위험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