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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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딸 이세희 위해 사표 제출했다

기사입력 2021.10.03 20:45 / 기사수정 2021.10.03 20: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이세희를 위해 운전기사를 그만둿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4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박단단(이세희)을 위해 사표를 제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철은 박단단을 위해 운전기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앞서 박수철과 박단단은 서로 이영국의 집에 취직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우연히 마주친 바 있다.

결국 박수철은 사표를 냈다. 박단단은 "하루 이틀 더 고민해 보기로 했잖아"라며 말했고, 박수철은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나아"라며 못박았다.

박단단은 "그럼 내가 월급 받는 대로 아빠 일자리 구할 때까지 생활비 보탤게. 미안해"라며 울먹였다.

박수철은 "아빠 그 정도로 힘들지 않아. 새로 운전기사 들어올 때까지 내가 있기로 했으니까 그전에 준비하면 돼. 나 나갈 때까지 서로 조심하자"라며 다독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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