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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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초유 짜서 배달, 열심히 짜볼게" [전문]

기사입력 2021.10.03 18:02 / 기사수정 2021.10.03 18: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산 후 조리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서 초유 왕짱 짰어요 삼둥이보다 조리원에 먼저 도착했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애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오자마자 초유부터 짜서 남편에게 모유 배달 시키는 중이에요 다행히 너무 잘 나오네요"라고 알렸다. 

또 황신영은 "세 명에게 똑같이 나눠서 배달할까 하다가 오늘은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가 있는 병원으로 초유 배달 부탁했어요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도 기다려줘 엄마가 짜볼게"라며 엄마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영은 직접 유축한 모유팩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직접 물리지 못 하지만 세 자녀에게 엄마 모유를 먹이고 싶은 황신영의 모성애가 엿보인다. 

한편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최근 건강하게 1남 2녀를 출산했다. 

다음은 황신영 글 전문. 

힘내서 초유 왕창 짰어유 삼둥이보다 조리원에 먼저 도착 했어용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오자마자 초유부터 짜서 남편에게 모유 배달 시키는 중이에유 오마이 다행히 너~무 잘 나오네유 
세명에게 똑같이 나눠서 배달을 할까하다가 오늘은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가 있는 병원으로 초유배달 부탁했어용⠀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도 기다려줘잉 엄마가 짱쿵쑤 짜볼게~~알랍쏘머취베베 처음엔 80cc 두번째 90cc 씩 나오네유
나눠서 보관해야겠쥬??

#삼둥이보다 #먼저 #조리원도착 #초유 #배달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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