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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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여사친' 송은이와 다정한 투샷…"철파엠 나와주고 고마워"

기사입력 2021.10.03 13: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송은이와 함께 사진을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담동 집앞 어제 토요일 저녁 7시 40분경. 미용실에서 나오던 그녀. “영철아 어디가?” 어? 나 집에 #아는형님 보러 가.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래??” 아니 나 집에가서 뭐 시켜놔서 (곱창 시켰음) 그거 먹을라고. “우리 사진찍자” 이렇게 되었음. 목욜 #철파엠 나와주고 고마워. 요새 자주 조우 하는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see you later, at the elevator. Hahaha."라는 영어 농담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송은이의 턱에 손을 받치는 동작을 취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님과 함께'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7세인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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