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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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보이스' 100만 공약 비하인드 공개…"선생님까지 모시고 '스우파' 댄스 연습"

기사입력 2021.10.03 11: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댄스 공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오전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바쁜 일상 속 지쳤을 때, 우리 모두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해요 (김배우님의 스우파 커버)'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최근 반려견 밤비의 항암 치료와 더불어 일이 겹쳐 쉬지도 못하고 바쁘게 지낸 탓에 우울감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병간호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밤비가 금새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림포마(림프종) 진단을 받고 한 번 크게 울고 울지는 않았다"면서 "다행히 잘 먹고 해서 이겨내주고 있고, 저도 저를 돌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늘은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낸다. 이런게 힐링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반려견들과 힐링타임을 보내는 모습이 지나간 뒤 김무열이 연습실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보이스'가 개봉했는데, 100만 공약으로 '스우파' 댄스를 보여드리기로 했다. 대충 하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지는 못할 망정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제 능력치 최대를 뽑아서 보여드리려고 선생님까지 모시고 연습실에서 지금 땀 흘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Hey Mama'(헤이마마)에 맞춰 안무를 소화한 김무열은 집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해내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윤승아는 2015년 1살 연상의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 중이다.

사진= 윤승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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