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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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첫 야외행사 라이브 시청자 한국 17위-세계 270위…찬또의 인기몰이

기사입력 2021.10.03 06:00 / 기사수정 2021.10.03 07:1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첫 야외 공연  ‘2021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스페셜 콘서트’ 실시간 접속자 수가 최대 13,593명으로 공식집계되었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찬원이 단독으로 출연한  ‘2021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스페셜 콘서트’ 실시간 방송을 중계한 충청가요방송 라이브는 스트리밍 조회 수 기준 한국 17위, 세계 270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보드는 전 세계 8.9백만 유튜브 채널을 전문가용 필터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같은 순위는 이찬원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 행사 당일, 800석으로 제한된 행사를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은 이미 전날부터 도착해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로 북적였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질서정연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 팬들로 행사장은 모처럼 활력을 찾았다.

공연이 시작되자 초반 8천5백 명 대였던 접속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공연장에 직접 가지 못한 팬들은 유튜브 실황 중계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며 공연에 함께했다.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이찬원의 첫 야외행사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응원 속에 동시 접속자는 공식 집계 기준 13,593명까지 치솟았다. 응원 열기는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이어져,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접속이 줄을 이었다.

이에 화답하듯, 이찬원도 첫 공연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는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편의점', '시절인연', '미운 사내', '안 돼요 안 돼' 등 준비했던 곡을 열창하며 무대 위를 날아다녔다.

준비된 무대 종료 후 무대를 나서는 그에게 관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자, 이찬원은 무반주로 남인수 원곡의 '청춘고백'을 완창하며 절절한 가창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 그는,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시그니처 인생곡, '진또배기'로 앙코르 무대를 마치며 '라이브의 왕자'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이찬원은 10월 7일 오후 6시 그의 첫 미니 앨범 '..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플레이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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