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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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오해해 독설했다

기사입력 2021.10.02 20: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를 오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갔고, 이영국과 재회했다. 이영국은 "우리집에는 무슨 일이에요? 혹시 일부러 나 찾아온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박단단은 "장국희 교수님 소개로 면접보러 왔는데요. 입주 가정교사"라며 밝혔고, 이영국은 "아가씨가 장 교수 제자예요?"라며 쏘아붙였다.

박단단은 이력서를 건네고 돌아섰고, 이영국은 "오늘도 낮술했나 보네요. 그 무릎 다친 거 보면. 낮술을 마시더라도 조심해서 다니세요. 괜히 다른 사람까지 놀라게 하지 말고"라며 독설했다.

결국 박단단은 "저 오늘은 술 안 마셨습니다. 그리고 저 아무 때나 할일 없이 낮술 먹고 다니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며 해명했고, 이영국은 "알았어요. 가보세요"라며 저지했다. 박단단은 "지난 번 일은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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